CCA Administrator Exam (CCA131) 자격증 시험 후기

2021.01.26

회사에 반반차를 내고 스터디룸에서 시험을 봤다

아직 코로나2.5단계로 대부분의 스터디룸이 저녁 9시 까지고..회사는 금융권이라 노트북 반입이 안되고 유선랜도 안되서 결국 반반차를 내고 스터디룸을 빌렸다

회사근처로 갈까하다가 지역특성상 학생들이 많은곳은 시끄러울것같아서 집가는길 건대입구쪽에 아담하고 와이파이 빵빵터지는 "열공다방 스터디카페" 여기루!


*시험공부
회사에서 틈틈히 연습을 하고 주말엔 맥북 터미널에 상상 명령어(?) 연습을 했다
전반적인 하둡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실무적인 내용이 주인 시험이라 회사 개발,운영시스템을 보면서 익혔다


*시험환경
이거 매우 중요...
우선 웹캠이 가능한 노트북과 인터넷연결(유선이면 더 좋음), 여권이 필요하다
여권은 시험전에 신원증명으로 웹캠을 통해 보여줬고
시작전에 여권도 가방에 넣으라고 한다..그리고
시험보는 2시간동안 외부사람이 들어오게되면 바로 실격이고, 음료수나 물도 책상위에 있음안되고 시험보는내내 웹캠에 얼굴이 나오도록 정자세를 유지해야한다

여튼 내가 본 시험중에 역대급 까다로운 시험이었다ㅋ

원래 5:45 시작이었으나 클라우데라쪽 인터넷 연결이 좀 끊겨서 20분넘게 지연됐다.
난 바로 시작안해서.. 내컴이 문제인줄알고 겁먹었짜나ㅜ

그리고 가방이나 옷가지들은 옆 의자에 가지런히 두었더니 아무말 안함ㅋㅋ
까닥하면 내 돈이 날라간다는 부담감이 매우 컸던 비싼 시험이었지만 문제는 다 풀었따!
결과는 곧 나온다니 기다려봐야징ㅎㅎ
🙏